189년 4월에 영제가 죽고 소제가 즉위했다 대장군 하진이 환관 건석을 죽이고 동태후를 자살로 몬다 8월에 환관 장량 등이 하진을 궁으로 유인해 죽인다 그 혼란속에 소제와 진류왕이 궁을 탈출하지만 동탁에게 붙잡힌다 동탁은 소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제위에 올려 헌제로 등극시킨다 스스로 태위에 오른 동탁은 10월에 다시 재상으로 오른다 이에 군웅들이 낙양을 떠나 근거지로 돌아가 힘을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