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야스오의 새로운 단편소설 '형제지간'이 나왔음.
대충 내용은 야스오가 '웨흘레'라는 아이오니아의 마을로 가는 도중에 한 형제를 만나게 되는걸 다루는 내용인데
야스오가 이 형제를 보면서 자신과 요네의 과거를 추억하며 "형 말 들어라 꼬마야, 형들은 모르는게 없거든" 이라는 대사를 하는 등
요네를 많이 떠올리게 만드는 내용이었음.
근데 내가 빨간색으로 칠해놓은 이유는 저 '웨흘레'라는 마을이 상당이 중요한데 현재 '영혼의 꽃 축제'가 진행중이기 때문임.
(로드맵에서 가면쓴 신챔 관련 내용과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
위 일러스트는 '영혼의 꽃 축제'의 배경을 그린 일러스트로 추정되고 있음.
영혼의 꽃 축제가 뭐냐?
죽은 사람의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아이오니아의 전통적인 축제임. 아이오니아는 영혼계와의 경계가 불분명해서 이런 초자연적인 문화가 많은데
'영혼의 꽃'의 꽃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그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거임. 아무 영혼의 꽃으로는 안되고 꽃마다 누구의 영혼인지 정해져있고 그 영혼과의 유대가 연결되어있으면 어떤 꽃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함.
이 축제를 '웨흘레' 에서 진행중이고 야스오가 거기로 가고 있으며
야스오가 영혼의 꽃 축제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딱 두사람임.
1. 요네
2. 수마 원로
근데 새로운 단편소설의 제목이 '형제지간' 이라는 점과, '형제' 라는 주제를 다루며 요즘 대놓고 라이엇이 신챔 요네라고 광고하는 수준으로 밀어주고 있음.
로드맵에서 가면쓴 신챔에 대한 내용과 함께 공개된 '영혼의 꽃 축제'의 일러스트.
그 '영혼의 꽃 축제'로 가고 있는 야스오. 그리고 그 내용을 다룬 단편소설 '형제 지간'
이건 거의 100%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