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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인 자랭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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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정글러

시작하자마자

"헉 상대 정글 자르반 장인"

이러구 쫄구 시작하구

중간에 "블루 뺏긴 저는 쓸모 없는 정글러죠? "

이러구 징징 댔는데 겜 이기구

다음 판에 전판 자르반까지 해서 다시 만났더니

"자르반님 전 님 팬이에요"하면서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다음판 5인큐 하자 했는데

자르반이 거절해서 못 했어요.ㅋ

근데 이 냥반 하는 챔프가

아무무라 왠지 웃픈 기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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