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상자 까고 신챔, 신스킨 구경하는 맛에 하는 나는 돈 안 들이고 상자깡도 하면서 신스킨, 신챔도 써볼 생각으로 PBE 계정을 만들었다. 기대된다.
닉네임 짓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힘들다.
튜토리얼은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 이미 30레벨이다. 아이콘도 없다. 간지난다.
여기는 소환사의 협곡에 모드가 단 하나다. '교차 선택'. 벤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기하다. 이거 예전에는 있었던 것 같은데, 한국섭에도 다시 넣어줬음 한다.
거기에 모든 챔프가 로테이다. PC방과 비슷하다. 신기하다.
참고로 여기는 우르프가 있다. 곧 나오려나?
한 판 했더니 3,000rp를 준다.
그래서 행복하게 상점을 열었는데 처음부터 파이크까지의 모든 챔프가 1BE다. 워후. 근데 클래드는 파랑정수로 살 수가 없다. 왜지.
아무튼 그럼 이제 상자깡을 하려는데 겨우 롤 4년차인 나는 처음보는 상자가 있었다. 롤을 시작했던 때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땐 제대로 안했다. 모르겠다. 암튼 얘 이름은 프리미엄 상자란다. 근데 아무런 설명이 안 적혀있다.
그래도 생긴 것도 이쁘고 명품 상자보다 저렴해 충동적으로 rp를 털어 구매했다.
이건 나중에 까보고, 일단 스킨을 보자.
근데 스킨도 1BE로 살 수 있는 게 많았다.
대표적으로 999999RP인 승리의 모르가나와 마법공학 자르반 4세, K/DA 아리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그랬다. 마법공학 세주아니는 1RP다. 와.
여담으로 심지어는 람머스 왕까지 판다. 100RP다. 내일 사야지.
아무래도 오늘은 이만 여기서 마쳐야겠다. 배고프다. 2편으로 돌아올 거다.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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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PBE 계정 있는 사람은 친추 좀 해줘라.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