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 1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생각나네 야발
취사병배정받고 인생ㅅㅂ 현타느끼며 취사병생활관 들어가고
신병은 무조건 겪어야하는 신상털기에서 지금까지 모쏠아다인것을 들키자 모든 선임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나를 한심+동정 섞인 눈길로 쳐다본 그 치욕적인날...
알고보니 선임들이 다 커플이였다.그뒤에 내 별명은 김아딱이였다 (김##은 아다가 딱이야)
난 ㅅㅂ 세상에 커플이 그렇게 많은줄몰랐다 군대 들어가기 전까지 난 물론이고 내친구들까지 연애경험이라곤 없는 붕진 집단이였거든....
옵붕이들아 롤 잠시 꺼두고 이성친구를 만나러 가는게 어떨까
물론 난 아직까지도 아다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