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부터 좋아하던애가 있었음 근데 걔가 남친이 있어서 별로 친하게 안지냈는데 중1되고 전학을 갔음(꽤 멀리) 걔가 갑자기 나한테 연락한거임 뭐 어케지냈는지 썰풀고 하는데 헤어졌다는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ㅈㄴ적극적으로 티날정도로 몇달을 대쉬해서 걔가 놀러와서 같이 맛집찾아다니고 그랬음 근데 고백해야하나... 뜸들이니까 딴놈이 채가더라 심지어 그 남친이란놈이 나랑 얘기하지 말라했다더라 그래서 너무 서러워서 하루종일 쳐 울고... 잊고 지내려는데 중2올라가서 마법의시간 새벽3시에 폰보다가 걔한테 연락을 했음 또 헤어졌다더라 근데 반응이 중1때처럼 좋지않더라... 왜그럴까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는데 그와중에 예전에 나를 좋아하던애가 나한테 연락하는데 귀찮아서 단답하고 대충 잔다하고 나도 비슷하게 대한거임 나중에 생각해보니 나는 그런존재였구나... 하고 포기함
오우쉣 써보니까 개추하네 다들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면 차일것같아도 차라리 고백은 해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