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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음주의) 악몽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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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소고기 오랜만에 먹자고 나한테 메세지를 보내셨어. 그래서 아빠가 고기사러 가시고 나는 피시방이였어. 그런데 아버지의 전화가 왔어.. 3통이나 하시더라고.. 나는 피시방 간거 들킨줄 알고 안받고 피시방 나와서 집으로 향했어. 그런데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데.... 나는 그때 3통이 얼마나 간절한 아버지의 외침이였는지도 모르고 안받았는거야..  나는 처절하게 울었어 피방같은거 때문에 아버지의 마지막 목소리를 못들었다는게 너무 한심하고 역했어. 그리고 일어나보니 나는 꿈이란걸 알았고 30분 동안 눈물을 뱉었어

그리고 아버지께 가서 아버지 품에서 또 울었어..

가끔은 얼마나 부모님이 아니면 다른분들이 얼마나 없어선 안될 존재인지 인식하고 깨닫는것도 무조건 필요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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