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먀려워서 포장하고 버스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정 뒤에 카페가 있거든 갑자기 어느 아저씨가 내 발밑에 커피 붇고 웃길래 욕했더니 버스타고 가버렸음 그때 동생하고 같이있었는데 그 사람 따라갈려니깐 동생이 어디가냐고 그래서 걍 내렸는데 존나 얼탱이없음 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그때 겨울이여서 뜨거운 커피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