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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을 생각하며 내 과거를 박제하며 반성하겟습니다

자유4년 전ana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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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어릴때 그니까 중1 내 생일이였음 아빠가 출장을 가야되서 가족끼리는 생파 일찍햇음 난 아싸..까진 아닌데 그래도 그렇게 막..무느알? 근데 학교갔는데 아무도 축하 안해주길래 한 5교시까지는 아~깜짝파티네 아 ㅋㅋ 이러고있는데 종례 끝나도 아무말없더라...공원 벤치에 앉아서 멍좀 때리다가 초코파이 박스채로 사서 초도 사고 집가서 초코파이로 케익처럼 만든다음에 나혼자 초 꼽고 잠깐 현타로 내가 뭐하고있냐..이러고있는데 그래도 다 햇으니까 자축이라도..라는 마인드로 불붙이고 생일축...하 ㅆㅂ..이러면서 현타온 웃음으로 웃는데 뒤에서 웃음소리 들리길래 앞에있는 포크들고 딱 뒤돌았는데 애들 숨어있었음;; 케익들고 이게 내 첫번째 흑역사... 그렇게 애들이 축하해주는데 눈물나더라...참고로 어릴때부터 친한애 있어서 비번 알고있었음 그렇게 좀 놀다가 뭐 살꺼있다고 핑계로 같이 나가서 짝사랑하는애 집까지 따라감 (집앞에 슈퍼) 반응좋으면 뒷이야기도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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