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청 가부장적이고 성격이 진짜 자기생각밖에 안하는성격임 다혈질이고 그래서 잘못한번 씨게하면 매맞고 울면서 새벽보내는게 당연했단말이야
어제 공부안하고 버릇없이군다고 양팔 팔뚝이 뚱뚱 불을떄까지 맞음 핸드폰도 부숴지고
오늘 학교가서 자습하는데 수학썜이 멍 뭐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기분도 ㅈ같고 그래서 아빠한테 맞았다그랬어 그러더니 바로 담임썜한테 콜하더라 그러고 애들하고 놀고 공부하고 그러고 5교시에 담임썜하고 상담조짐 지금까지 있었던 일, 우리집분위기 다 말했지
집오니까 아빠가 일하다가 집 들어왔더라(집이랑 아빠하는 식당 걸어서 10분거리)
말섞기 싫어서 공부하는척함 아빠는 여전히 신경질적인 말투로 말걸고 어제있었던일 물어보고 암튼 그냥 나한테 짜증냄
내가 진짜 씨발 좆같애서 어제 혼나고 엄마아빠 다 자러갔을떄 칼가져다가 손목 그어봄 무서워서 깊게는 못함 그래도 피는 조금 나더라
여차하면 13층에서 뛰어내릴생각도 함
그래도 씨빨 살아야지 하면서 살고있는데 아빠가 옆에서 시비터니까 더빡치더라
진짜 뒤지고싶은데 엄마한테 문자왔어 아빠 감방가서 좋겠다고 들어보니까 학교가 가정폭행당하는걸 안 이상 모르는척하고 넘어갈수가 없데
아빠 ㄹㅇ 감방가면 우리가족 어케살지하는생각이랑 아빠 감방가서 좀 평화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ㅈㄴ 머리속에서 같이있는데
기분이 묘하다
질문은 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