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할배가 갑자기 오더니 자기 피해자라고 경찰 부른다고 협박하면서 원장 나오라고 하는 거임
왜냐고 물었더니 여기 학부모 차량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막 달렸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나는 치이진 않았지만 놀랐다 당장 저 차량 주인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해라
그러면서 막 피해자라고 우기길래 선생님 내려오고 부장 선생님 내려 오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러면서 자기는 떳떳하다, 나는 배운 사람이기 때문에 여기서 이러는 거다, 나는 이 마을의 시티즌이기 때문에 이럴 권리가 있다
막 별의별 말을 꺼내시는 거임
결국에는 학교 신고한다고 계속 협박하다가 교감뻘 선생님 오셔서 얘기 나누더니
나 보고는 나 간다~! 하고 가버림 그냥
씨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