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는 리븐이 태어나기도 전에 전투에서 사망. 어머니는 리븐을 낳다가 사망.
2. 이후 시골 농장에서 고아로 살다가 마을에 온
징집관을 따라 어린나이에 녹서스의 군인이 됨.
3. 리븐은 녹서스에 대한 압도적인 헌신 덕분에 '룬 검'을 하사 받음.
(이 검에 마법을 건게 르블랑이고, 검을 하사한건 보람 다크윌)
4. 아이오니아 전쟁에 참여 했지만 녹서스에서 고용한 자운의 연금술사
신지드에게 새로운 화학무기 실험을 위해 배신당했음. 리븐을 제외한 모두가 전멸.
(리븐은 간단히 말해서 E스킬 보호막 써서 살았다고 보면 됨)
5. 결국 전쟁의 참상을 깨달은 리븐은 '수마 원로'를 찾아가 룬 검을 부러뜨려 달라고 함.
(수마 원로는 야스오의 스승이자 아이오니아의 원로)
6. 룬 검을 부수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파편이 수마 원로의 목으로 날아가 꽂혀서 죽음.
(이 때 바람의 검술의 흔적이 남아 야스오가 누명을 쓰게 됨)
7. 전쟁의 참상, 수마 원로의 죽음 때문에 극심한 트라우마를 얻고 결국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리게 됨.
(과민반응, 감정회피, 마비, 해리성 기억상실 등)
8. 방황하다가 어느 친절하고 상냥한 노부부에게 거두어지게 됨.
9. 리븐은 충격으로 수마 원로가 죽은걸 기억하고 있지 못했지만
수마 원로의 목에 박혀있던게 리븐의 룬 검의 조각이었다는게 밝혀지게 됨
10. 야스오가 리븐을 찾아가서 전투를 하지만 야스오는 리븐에게
고의가 없었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재판에 맡기게 됨.
11. 재판에서 리븐은 깊게 뉘우치고 있었다는 점, 고의가 없었다는 점 덕분에
'녹서스에게 피해 받은 사람들을 돕는 것', '리븐을 거두어준 노부부를 돕는것'
그리고 '야스오와의 전투로 파괴된 공회당을 수리하는것' 이라는 가벼운 벌을 받음.
(야스오는 누명은 벗겨졌지만 그래도 형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여행을 떠남)
12. 이렇게 리븐은 진정한 구원을 받고 해피엔딩이 되는건 아닐까 싶었지만....
13. 어떤 이유에선지 녹서스에 잡혀갔고, 녹서스 투기장에서 평생을 싸워야만 하는 형벌을 받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