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는데 학생 1명이 길고양이 3마리 데려왔음 병걸리고 주인이 박스에 담고 버렸는데 데려온거임 다른 쌤들 ㅈ나 당황했는데 원장쌤이 그거보고 병원데려가라고 카드줌 병원에서 3마리 전부 주사맞고 치료하고 의사가 1마리는 반년정도밖에 못산다고함 근데 원장쌤 걍 알겠다고하고 학원에 데려와서 창고 정리하고 방1개를 걍 고양이3마리 방으로 내줌(미술학원임) 쌤들은 좋아했는데 원장쌤은 데려와놓고 아 좀만 키우다가 버릴꺼야, 다른사람한테 줄꺼야 이러드만 그다음날 켓타워랑 물통이랑 사료랑 ㅈ나 사옴 그렇게 주말되면 고양이 돌본다고 학원에서 밤새고 물통고장나서 잘됬다 굶겨죽이자 이러드만 물통 배송될때까지 바가지에 물떠서 계속 갈아줌 그리고 그 고양이 반년밖에 못산다고했는데 지금 4년째 학원에서 잘살고있음 의사가 그거보고 ㅈ나 당황하고 어캐했는지 물어봄 ㅋㅋㅋㅋ 진짜 내가 본 츤데레중의 츤데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