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시즌2였던 듯
그 때 당시에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게임들 대부분이 운영이 개판이었고
거의 캐쉬템만 팔려고 안달이 나있는 상태에다가
점검은 존나게 길고 연장되고
1:1문의는 매크로 답변and/or존나 늦었음
근데 그 때 당시의 라이엇코리아의 운영은 모든 유저들이 한국 게임들은 좀 보고 배워라 하는 정도였음
문의에는 친절히 대답하고 요즘은 당연시 생각하는 부족한 소량의 RP채워주기 라든지
그런 자잘한 성의 넘치는 대응들이 있었고 모두들 만족해했음
그리고 당시 롤의 인기를 제대로 가늠 못하고 서버가 자주 터지고 대기열 많이 생기고 그랬었는데
서버 터짐에 대한 보상도 혜자스러웠고 부스터 보상도 자주 했으며
서버 터짐 중에 두번은 스킨( 챔피언)을 공짜로 뿌리기도 했음
그로인해서 올드유저들이 가진 스킨이 UFO코르키와 고요한 밤 소나임(칠현금소나랑 햇갈리는데 아니죠? 전 소나는 못받아서 ㅠ)
암튼 그 때는 상당히 운영을 잘한 편이었고 답변과 대응도 성의있었던걸로 봐서 그 때는 하청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혹시 본사가 중국에 팔린 때부터?) 운영이 김치스러워지더니 하청업체까지 등장했네여.
올드유저로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