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화 버프땜에 다리우스가 더 자주 나올텐데, 난입 하이머딩거가 괜찮을 것 같아 생각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다리우스 상대로 하이머딩거의 승률은 높은 편이거든요. 메인 룬은 난입을 챙겨주고요 하위룬은 취향껏 챙기되, 보조룬에서 뼈방패 들어줍니다.
딩거 수류탄 쿨은 12초 고정이고, 다리우스 그랩쿨은 24초~12초이기 때문에 의미없이 빼는거 아니면 라인전 단계에서 다리우스 그랩이 있을땐 딩거 수류탄도 항상 있습니다. 물론 킬각 보이면 수류탄 던지는게 맞지만, 평소엔 아껴두다가 다리우스한테 끌렸을때 수류탄 맞히고 q레이저랑 w 히트시켜서 난입 터트리고 빼서 딜교 이득을 챙기는거죠. 평소엔 w 포킹을 하다가 다리우스한테 끌렸을때는 뼈방패로 순간딜을 억제하고 역으로 딜교 이득을 보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본섭기준으론 딩거가 신발이 없을때 패시브랑 난입이 동시에 터지면 다리우스가 유체화 켜도 딩거 이속이 더 높습니다. 다음패치에 유체화의 이동속도 상승률이 높아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유체화의 지속시간이 더 길지만, 다리우스가 계속해서 들어온다면 딩거는 궁포탑을 깔아주면 됩니다. 다리우스 입장에선 그대로 받아내기엔 지속딜도 부담스럽고,궁포탑에 맞으면 둔화도 걸리기 때문에 쉽사리 들어올 엄두를 내지 못할 겁니다.
이론상으론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 실제로 실험해보거나 이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