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치팅데이야.
뭐 한지 얼마나 됐는데 치팅이냐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일용일이고
디톡스 음료도 한 통을 비운김에 한 번 하기로 함.
아침은 훈제 오리고기.
이게 사실 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있었는데, 다이어트 하느라 먹지를 못했음.
다섯 점을 에어후라이기에 돌려서 먹었다. 250칼로리 정도 예상.
깻잎 초절임에 싸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음. 행복
점심은 저녁까지 겸해서 3시에 먹었다.
원래 아침만 치팅하고 디톡스 음료 한 병을 깔 까 했지만,
엄마가 찐 감자를 봐버렸기 때문에 확정.
찐 감자에 맛소금을 치고 방치 - 냉동실 넣었다가 꺼내서
오리고기에서 나온 기름에 2번에 걸쳐 튀겼다.
빅웨이브 한 캔 따서 감자 튀김 3조각(큰 감자 1/4 분량)과 함께 먹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지.
운동.
맥주도 마셨기 때문에 죄책감이 좀 들었다.
30분의 산책 10분의 웜업 풀업2회 2번 1회 2번 친업 발보조 받치고 2회 3번.
푸쉬업 30개씩 3세트 휴식 후 20개씩 2세트 쉬고 10개.
고강도 인터벌 7분. 누가봐도 고강도가 아니긴한데 지금 나한텐 고강도...였읍니다.
5분의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