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지갑 놓고왔는데 놓고 내린거 몰랐을때 같이 내린사람이 혹시 지갑 놓고오셨냐고 물어보고 버스 번호판 알려주고 가더라 그래서 전화후 ㅈㄴ 똥줄 타는 상태에서 기다리거 있었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지갑주은사람이 근처 교회에 놓고 갔다고 하더라. ㄹㅇ 감격했다. 3줄요약. 1. 지갑 버스에 놓고나옴 2. 같이 내린 사람이 놓고온거 보고 버스 번호판 알려주고감 3. 누가 내 지갑에서 카드보고 카드사에서 전화해서 위치 알려주고 감 진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