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 5 판테온 골드 3
시즌 6브론즈 5~ 올라프 실버 2 다른 사람 계정
시즌 6 쉔 골드5찍고
시즌 7 올라프,트런들 골 5 찍고 실버 1 강등 올라프를 주챔으로 썻음
지금부터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탑 올라프를 주로 해왔습니다. 브론즈도 올라프로 탈출했었고 아군 정글 주도권이 없을경우 굉장히 조은픽이죠
탑라인에서 보면 주로 주도권이 없으면 적정글 놀러온 부케라고 치면 카정을 오는경우가 좀 많습니다.
아니면 주도권이 있더라도 카정을 와서 올라프한테 솔킬 당할 타이밍을 적 탑 라이너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경우
"그러면 카정 도와주지말고 적 탑 솔킬 따려고 해라" 이러다보면 우리 정글러는 "맵리 안하냐 갱없다 알아서 게임을 해라"
이런 흐름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로밍위주로 게임을 하다보면 올라프도 어느새 주도권을 쥐지 못하는경우도 좀 있어요
반반갈경우 적챔프가 모냐에 따라 주도권이 바뀌는경우가 있죠.
이런 흐름 상황에서 바텀이 터지거나 미드가 터저버리는경우가 생기면 게임을 이길 확률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제가 로밍형으로 많이 플레이를 하면 적정글은 제 궁을 빼러 오더군요. 그리고 바텀이 터지고 있으면 자연히 게임은 적 흐름으로 많이 흘러갑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흥한라인을 더 망치는것이 아니라 "흥한 라인 알아서 해 올라프 로밍을 막아볼게"
골드5를 찍고 나서 이런 플레이를 해주는 부케들이나 깨어있는 정글러들을 좀 많이 만나봤습니다.
결국 뒤집을수 있는 라이너의 커버를 막는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결국 실버로 강등 되었습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아군들의 움직임과 정글동선에 따라 발견되는 적들의 움직임이 하나하나 다 소중한 정보인것이죠.
단순히 니실력이 없으니 못올라간다?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만기퇴소 올라프의 강의를 정독하였고 라인전 부시기는 보다 로밍에 특화된 올라프로도 많이 이용했지만
아군들의 실력이 너무 차이가 나면 초반 강한 챔프도 힘을 좀 발휘하기가 힘든경우가 좀 많습니다.
운영이라는게 참 말로 배우면 어렵습니다. 저는 몸으로 깨닫기 위해 쉔을 시작했었지요. 판테온은 운영이라기보다 그냥 합류 느낌?
로밍가서 킬 주워먹지 못하면 탑 라인 주도권 내주는건 누구나 다 아실것이구요.
저는 제가 못 올리는것에 대해 합리화 하는게 아니구요. 어디까지나 경험한것을 적습니다.
트런들 마오카이 쉔 올라프 이 중에 두라인터진걸 가장 마니 매꾼 챔프를 선택하라고 하면 마오카이가 가장 컸고
라인전 박살내서 캐리한건 올라프
은근히 적 압박이나 간혹 나온 솔킬로 캐리한건 트런들
로밍으로 텔로 봇가고 미드에 궁 써서 라인 커버를 통해 버스를 탔었던 쉔
라인강캐와 약캐
한타형 로밍형 모든걸 다 해보았습니다.
다 해보았습니다. 어제 가장기억에 남는판은 마오카이였는데요. 한타에 안 조은 딜러라고 해도
마오카이가 있으면 그냥 한타참여해도 되는데 안 모여요.
적 트페가 있었는데 한타그냥 해서 이기면 되는건데 트페가 라인 민다고 운영시작했는데 그거에 휘둘리드라구요
3차 주고 우리는 억제기 밀자라고 제가 오더도 했는데 안 모여요.
탱커를 한 의미를 모르겠드라구요. 정글 마이가 캐리병걸리게 해서 공짜로 또 패하고
긴글 다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험했던것을 좀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