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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기분 뭐지 너무 좋으면서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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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 급식입니다! 물론 개념은 탑재되어있는 급식이입니다! 감정이 너무 복잡해서 글쓰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우연히 공짜로 전국에서 50명의 중학생이 모여 일본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가게 되었죠.
모르는사람에게 말을 잘못거는 숫기가 없는 성격이라서 걱정이 되었지만요. 5개로 팀을 나눠서 각팀에 10명씩, 그리고 멘토라고 대학생 누나들이 저희와 같이 다니며 놀고, 이끌어주는 형식이지요.
저희팀에는 남자4여자6 으로 남자중2 두명 중1두명 이였습니다. 첫날에는 별로 친해지지 못했고, 둘째날부터 중1동생 한명이랑 중2친구 한명과 이렇게 3명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동생이 친화력이 좋더라구요. 나머지 동생은 폰 중독자... 그래서 친해지고싶지도 않았지요..
그렇게 재미있게놀고 일본공항가는 버스에타니 우는애들도 보이고 선생님도 울길래 저도 목이 메이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었는데 벌써 헤어질 생각하니 참 슬프더라구요. 겨우 눈물참고 비행기타고 인천에 도착하고 헤어지며 전국각지로 가는 버스로 가는데 너무 맘이 안좋았어요 근데! 저랑 같은 버스를 탄 누나가 예뻤어요. 그 누나가 공항에서 저를 챙겨주길래 버스에서 말도걸고 친해져야겠다 싶었죵. 근데 누나가 버스 타자마자 자더라고요 ㅅㅣㅂㅏ ㅎ 어쩔수없어서 저도 자다가 도착해서 깼어요. 글고 터미널와서 마지막 누나가 베푼 호의에대한 보답으로 한것은 문 잡아준거... 하 시불탱 그리고 헤어지는데 누나가 손 흔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흔들고 집에왔죠. 그리고 열심히 얼굴책을 뒤져서 2일만에 찾았져. 그리고 친신울 보냈더니 몇시간있다가 받았어요. 하 정말 기쁘구나! 페메로 뭐라고 보낼까 말까 고민중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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