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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 그저께 죽을뻔했던 썰 푼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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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저녁부터 열이 오지게 나는거야 ㄹㅇ;; 그래서 약먹고 버티다가 힘들어서 한 10시쯤인가 자러갔는데 12시에 아빠가 깨워서 119랑 1339에 전화를 하는거야 그래서 열재봤더니 40도더라 근데 요즘 시국도 시국이라 집앞에 큰병원은 안받아주고 내가 경화동사는데 웅동에서 1시간동안 구급차가 안오더라 ㅡㅡ 아파 뒤지는줄 그래서 구급차와서 탔지 아빠는 나 걱정된다고 같이타서 손잡고 "옵붕이 죽으면 어떻게 살아ㅠㅠ"하면서 우시더라..나도 내가 사랑을 받는구나 싶어서 눈물훔쳤다..후 나 지금 아파서 죽먹고 2편 다시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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