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울면 같이 울고 주변에서 싸우면 괜히 며칠동안 기분 꿀꿀하고 옆에서 재밌어하면 나도 재밌고 그러다보니 다른사람을 더 신경쓰고 어느 새 나보다는 다른사람의 감정이 더 중요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