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빠 퇴근길에 월드콘 하나만 사달라고 했음 그래서 아빠가 월드콘 사오셨거든? 근데 내가 월드콘 보고 절을했어. 그래서 아빠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너 뭐하냐? 미쳤어?" 라고 말하셔서 내가 신영접중이라고 했어. 아빠가 누구냐고 물으니까 내가 SKT T1페이커 형님이라고 했는데 아빠 하는말: 우리 유플러스 쓰잖아? ㅋㅋ루삥뽕 하~ 페이커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