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폿분들 중에 욕하고 정치하는 서폿 존재하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서폿 유저이다 보니 서폿입장에서 말하겠습니다.
제발 서폿 무시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모든 원딜러 분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니 굳이 이 글에 화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 극히 일부분일 뿐이니.
근데 그 극히 일부분이 많은 게임하면서 쌓이고 쌓이면서 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이 구간 자기 피지컬로 올라 온 사람들 많을텐데 원딜분들 서폿챔 특성 모르는 사람 정말 몇 분 봅니다.
그럴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고 알려주고 싶은데 말해도 그냥 욕부터 시작하니 알려 줄 방법도 없네요
그런 사람은 자존심은 또 얼마나 쎈지.. 몇 분 착한 원딜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는 피지컬은 좋은데 상대방 정글이 어딘지 언제 들어가야 하는지 언제 빼야 되는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솔직히 잘 모르는게 당연한 걸수도 있습니다. 정말 모든게 완벽한 원딜러면 이미 챌린저 갔겠죠
따지고 보면 원딜이 서폿보다 맵리딩이 될 수도 없는게 사실이고 상황 판단 같은게 더 좋을리가 없죠
씨에스 먹어야지 라인관리 해야지 딜교도 해야지 상대 스킬 피해야 되지 생각할 게 많습니다. 물론 서폿도
라인관리 해야지 딜교 해야지 상대 스킬 피해야 되는게 많지만 원딜보단 부담 안되는게 사실이니까
원딜보다 서폿이 피지컬을 더 요구 하지는 않으니까 별로 부담 되는 느낌은 없습니다.
원딜이 정말 많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건 다 인정합니다 캐리하는 것도 인정하는데 맵리딩이나 상황 판단 같은 건 서폿이 하라는대로
제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서폿은 킬각 위주 보단 확실히 맵리딩 하면서 게임 승리를 바라니까요 그래서 서폿유저 입장에선
자기원딜이 원딜유저가 아니거나 상대보다 실력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사리는게 대부분이고 원딜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죠.
물론 서폿끼리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라인전은 서폿이 70퍼라고 하니까요 근데 이미 그 많은 사람들이 이미 라인전은 서폿이 70퍼라고 단정 지었으면 서폿이 라인전을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제발 서폿말좀 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욕이라도 안했으면 탓이라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게임은 자기 플레이가 있으니까 이해합니다.. 하지만 욕은 그 어떤 경우도 정당하지 않기에..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원딜유저랑 아닌 유저는 이미 움직임 부터 다르고 스킬 쓰는 방법도 다릅니다 이미 판단부터 하죠
그래서 판단해서 나온 결과를 부정하는 원딜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그렇게 서로 싸우는 경우가 생기죠. 안타깝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승리하고 누군가는 패배를 하는데 그부분에 인정을 안하고 결국 서로 팀끼리 싸우기만 하다 게임이 끝나고 져버립니다.
얼마나 아쉽습니까... 자기 자신을 인정을 못하고 그 게임을 판단하기도 전에 그냥 자존심 하나로 게임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렇게 라인전 지는게 쪽팔리고 창피한 건지.. 라인전 지더라도 상대방 특성을 잘 확인해서 분석하면서 게임 풀어나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게 게임인데 라인전 지면 게임 다 끝난 줄 아는 안일한 생각들 너무 부질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