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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도파 누가더잘하나(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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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계의 끝없는 떡밥.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던가 '호랑이랑 사자가 싸루면 누가이겨?'급의 떡밥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최상위권으로, 누가 더 잘한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다만 도파가 방송에서 페이커가 자신보다 잘한다는 발언을 한 바가 있긴하다.

과거에 도파와 페이커가 맞라인을 서면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 도파와 페이커의 맞라인전에선 페이커가 조금 더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 건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 기량만 놓고 보면 페이커>도파 라고 말할수 있기도 하다.

도파는 계산, 페이커는 피지컬이다 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옳지 않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거지 사실 첼린저에 서식하는 소환사들은 이미 계산이라던지 피지컬이 거의 정점이다.. 우리들이 평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솔랭 랭킹으로 도파가 페이커보다 낫다는 사람들도 옳지 랂가. 페이커는 랭킹 욕심을 버렸다. 이에 대한 생각을 조금 해보자면, 롤드컵에 매년 출전하는 skt는 시즌 마감일에 한국에 있는 경우가 드물다. 즉 아무리 높혀봤자 어짜피 휴면강등 당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skt 맴버들은 최근 시즌들을 모두 다이아로 마감했다. 고로 페이커는 거의 즐겜모드?에 가까운 랭크 게임을 보여준다.(알리스타라던가 알리스타라던가)

결론은 내릴 수 없지만, 최근 기량은 페이커>도파가 아닌가 라는게 필자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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