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썰(?) 올리면 인기글 많이 가길래 나도 오랜만에 인기글 가고 싶어서 좀 써본다. 한 4일전이었나 롤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친구랑 바텀 듀오를 하고 있었어 내가 진이고 친구가 세나 서폿 근데 내가 비록 원딜유저가 아니긴 하지만 친구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상대가 다 못하더라구 그래서 어케 하다보니까 너무 잘 큰거야 내가 ㅋㅋㅋ 살면서 진으로 그렇게 잘 큰 적 없음 그래서 미드에서 한타하다가 이기고 바텀가서 포탑 돌려까기 할라 했거든 근데 생각보다 상대가 빨리 나오더라 4명이 쫓아왔음 그래서 세나 재물로 주고 36계 줄행랑 하고 있는데 우리 바텀 타워쪽 오니까 (하나도 안밀려 있었음) 우리 아우솔이 와 있는거야 그래서 아우솔 덕분에 역관광 하고 쿼드라를 먹었엉 ㅎㅎ 근데 내가 살면서 한번도 펜타를 해본적이 없단 말야 그래서 미드 ㄷ던 티모한테 엄청 외쳤지 제발 펜타 달라고 그리고 마침 내가 RP가 한 430정도 남아 있었거든 그래서 그걸로 지금 할인중인 싼 스킨 사줄라고 스킨 사준다고 함 그랬더니 내 앞으로 텔을 타주네? 그래서 결국 처음으로 펜타를 해봤어 ㅎㅎ 그리고 그 티모한테 친추 걸고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친구하고 하루가 지나야 선물을 보낼 수 있다네? 그래서 티모한테 그렇게 말했지 그리고 다음날 선물하려고 들어가 보니까 본인인증이 필요하다고 하는거야... 근데 난 미자라 엄마 계정이란 말이지 근데 엄마 몰래 본인인증 해야 하는데 그날은 그럴 상황이 되질 않아서 선물을 못했어 ㅠ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엄마 핸드폰 가져다 본인인증하고 스킨 선물을 해줬징 ㅎㅎ
요약 1. 진으로 쿼드라 먹음 2. 혼자남은 티모한테 펜타주면 스킨 사주겠다고 함 3. 티모가 내 앞으로 텔타줌 4. 롤생 4년만에 첫 펜타함 5.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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