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우리팀 원딜은 정글차 정글차하면서 한타 안하고 봇에만 살겠다더라
서폿도 사람인데 니가 느끼는 감정 나도 안 느끼겠냐?
나도 힘들어도 버텼고 다이브 계속 쳐도 어떻게든 원딜 살려보겠다고 몸부림 침
향로 나왔다고 해보자고 해도 그래도 안한다고 정글 때문에 할 맛 안 난다고 봇에서 cs만 먹다가 계속 죽어주고
정글은 칼리스타가 계속 저러니 즐겜하고 미드 서폿 둘이서 끝까지 열심히 해보자 해보자 하다가 끝나네요
정말 빡친 것은 마지막 5:5 한타에서 거의 박빙으로 싸웠다는 것이..
걍 했으면 이겼다는거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말이 "억울하면 버스 태워줄게 듀오할래?"
와.. 이 말 듣고 이 놈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함
요새 진지하게 티어는 떨어지더라도 포지션 바꾸는 것을 생각 중이에요
서폿을 버스 라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감정 없는 향로 기계로 아시니 할 맛 없네요
뭐 감정 없는 기계로 아는 분들은 어짜피 기계는 많다고 생각하겠지만요
같은 티어여도 소라카 잔나 룰루보다 리신 엘리스 렉사이가 더 잘한다는 분들?
그러면 서폿으로 포변 하시면 더 올라가시겠네요
더 잘하시는 분들이 같은 티어인데 그러면 결국 서포터는 챔프빨로 올라왔다는 거잖아요?
그럼 님들은 그 챔프빨 이용하시면 더 올라가시겠네요?
요새 하도 무시받아서 써봤어요
진짜로 요새 향로 때문인지는 몰라도 서폿은 기계 취급 받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