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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 울린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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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승의날이라 연차내고 살면서 기억에 남는 스승들 찾아다니며 인사드리고 부모님집 찾아가서 밥한끼먹고 티비보고 아빠랑 장기두고 하다 엄마가 왠일로집에왔냐해서 스승의날이라 이근처에 쌤들계셔서 인사드리고 집에들럿다 했는데

넌 어버이날에도 안찾아오고 전화로 떼우고는 스승의날이라고 한명한명 찾아서 인사드리냐고 살짝 울먹이시더라

사실 난 인생의 가장큰 스승은 부모님이라 생각해서 엄빠줄 선물사서 오늘아침에 드리려했는데 그냥 말나온김에 드렸더니 대성통곡하심ㅎ 늦게들어와서 상황파악안된 동생이 나랑 엄마떨어트리고 엄마 토닥이면서 난테욕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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