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로나때문에 떠들석인데 재난지원금이니 뭐니 준다고 하자나
그거 인턴 지원해서 되고 지원금 주는거 하고 있어
어쨋거나 오늘 야근을 하는데 옆에 동사무소 직원이 무슨일 생기면 전화 달라면서 폰번호를 알려주는거야
근데 이상한게 며칠전에 야근할때 다른 직원분은 폰번호를 안 알려주고 회선망 번호 알려주면서 전화달라고 했거든? 후자가 정상 아니냐?
나는 폰번호 알려준다는거 메모장 키고 거기에 적고 있었어ㅋㅋ
자리 비우고 올라와선 젤리 주시던데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았음
그리고 야근 끝날쯤에 카톡으로 몇건 나갔나 보고 해야되서 그분한테 물어보니까 장난식으로 '안 알려줄건데??' 이러더라 그다음에 알려주시긴 했지 보고는 해야하니깐..
어쨋든 묻고 싶은게 있는데 폰번호 알려준다고 했을때 폰으로 찍는게 나았을거 같음?
안 알려준다는거 장난식으로 저런것도 알긴 하다만 어떻게 반응해줘야할까?
아 참고로 메모장에 번호는 저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