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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구간 예티,뭐하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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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티구간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 나는 현재 다이아 3 구간이고 예티 구간에서 한 4일인가? 같혀있었어. 캡처.PNG 사실 나는 남들에 비해 팀운이 좋아서 빨리 탈출한 케이스야. 그래도 나도 다이아 4에서 30게임이나 돌려서 겨우 탈출한 만큼 어느정도 예티구간에 대해 안다고 생각해. 일단 예티들 특징을 좀 정리해 볼게

1.자존심이 쎄다 사실 아무리 다딱이 거려도 다이아는 상위 1% 구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높은 티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나는 이미 다이아 찍음", "나 개잘함" 이런 마인드로 게임에 임하기 때문에 의지가 약하고 빨리 포기해. 솔킬 따이는 순간 바로 템팔고 우물 잠수가 기본으로 탑제되어있지.

2.대리, 중국인, 부계들이 많다 이 구간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진짜 부계나 대리들이 많이보여. 사실 중국인들은 말 안하고 필요한거만 영어로 채팅치면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없는데 대리랑 부계가 2판에 1판은 꼭 나오기 때문에 우리 팀이 아니라면 게임을 이길 확률은 확 줄어들어.

3.원챔들이 많다 사실 나도 원챔이긴 하지만 이것도 큰 문제인거 같아. 다이아 구간에 보면 원챔 장인들이 진짜많아. 그 캐릭말고 다를줄 아는 챔피언이 없기 때문에 팀의 조합이나 상대가 카운터 픽이 나와도 그 챔피언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이것까지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진짜는 적격밴을 당했을때 자기가 닷지하기 싫어서 처음하는 챔피언을 픽하거나 닷지유도를 하다 그냥 게임을 시작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꽁패하는거지.

예티구간에 갇혀버린 사람들 화이팅! 꿀팁을 주자면 닷지를 잘 활용하는게 좋아 20점 날릴빠에는 그냥 3점만 날리고 시간도 아끼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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