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밝혀서 나 고2 급식이고 당연히 이제 공부해야 해서 게임 많이 못하는거 맞는데 인생중에 있는 취미라곤 겜밖에없는데 이사가면서 집 인테리어 싹 가꾸느라 전에 있던 책상 버렸단말여 그래서 이번에 책상을 새로 샀는데 고2가 책상 사봤자 뭘사겠어 부모님이 돈 보태주는데 눈치 없이 몇십만 짜리 게이밍 책상 살수도 없자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마추다 보니까 진짜 게임 환경이 너무 불편하고 허리도 아프도 어깨도 아프고 해서 사실상 게임 한두시간하면 죽을맛이여서 침대 가서 뻗는데 부모님은 오히려 좋아하심(겜 덜하는거에)
우선 문제점이 모니터하고 준내 가까움 책상이 세로가 짧아서 모니터하고 너무 가까운데 모니터는 또 뒤지개 커서 미니맵하고 라인하고 눈 왔다 갔다 하다보면 피로도 오짐
그리고 책상은 또 높고 의자는또 낮음
그리고 부모님이 의자는 아예 팔받침이없는걸 사면 불편해서 겜 오래 못할꺼같다고 삼 그래서 책상하고 의자 사이에 쿡션을 무릅에 배서 받침하고있는데 책상은 높고 의자가 낮아서 상자위에 다리 두고 그 위의 쿡션을 둠 그러면 엉덩이 닫는 부위가 적어서 점점
모니터하고 눈을 멀리 두느라 좀 멀리 앉는데 그상테에서 허리를 피면 팔이 안다음
근데 난 겜하고 싶고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할방법 찾다가 
이런 제품 찾았는데 이거면 모니터하고 시야 멀리 둘수 있으면서도 어깨도 무리 안가고 허리 펴도 손 충분히 닿을꺼같은데
가격은 3만원인데 이거 쓰면 이제 용돈 얼마 안남는데 개학 20일이고 짜피 그동안 밖에도 딱히 안나가는데 이거 살까 말까
뭐야 시베 쓰고 나니까 홈쇼핑 광고마냥 말해놨네 광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