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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격전에서 만난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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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닉 가려줄 가치도 없다.

지들끼리 18살 친구들끼리 하는데 닉네임 보고 좀 쌔했습니다.

디코방 초대받아서 갔더니 뭐 한 판 지면 해산이라면서 도배하는 애들부터

프사는 엄준식 사진 이상하게 해놓은 걸로 해놓은 거 보고 정신병자인 걸 알아차렸어야 했습니다.

바텀 바루스 블츠 들고 이즈가 미드로 오길래 에코+유미 상대로 괜찮냐니까

괜찮다고 해놓고 바로 2렙에 솔킬.

갈리오로 텔 타서 겨우 에코 잡고 커버해줬습니다.

이후 4명은 사이좋게 주둥이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결국 게임 내내 오더는 제 몫이었습니다.

리신은 자크한테 2렙 앞서는데 전령을 뺏겼고

바텀은 시종일관 2렙 차이 이상 나면서 에코 메자이 풀스택의 기반이 되어줬습니다.

미드 억제기가 나가고 게임이 기울기 시작하자

딱 예전 4인큐 하듯이 이 친구들은 바로 패드립을 박기 시작했고

디코도 추방시켰습니다. 어이가 없더라구요.

처음 얘기할 때 디코방에서 첫 판 지면 해산이라길래

나는 끝까지 게임하고 싶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대답해놓고

곧바로 온갖 욕설을 하길래 바로 차단하고 게임 껐습니다.

이전에 격전 우승도 했었고, 열심히 오더하고 뭐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팀이 못한다고 단 한 번도 욕한 적 없고 채팅 친 적도 없었는데

개노답 4명 끼리끼리라고 친구끼리 벌레같이 모여서는

겜 지니까 패드립 하는 수준 보니까

아, 다시는 4인큐랑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애들이 골플이라는 게 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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