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다니던 과학학원에 대회반 담당 쌤이 출장으로 못나오게 되서 나보고 대타로 대회반 애들 봐주라고 해서 대타 뛰였는데 개꿀 빨음 그냥 의자에 앉아서 폰하고 있다가 애들이 모르는거 대답해주면 끝이였어서 행복했음 대치동 학원이여서 그런지 애들이 공부 개 잘함 애들한테 나 영포자라고 하니깐 인생 상담 해주더라 영어 그렇게 못하면 인생 힘들다고 지금부터 영어 시작하라고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