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다깨서 문득 잠이안와서 컴퓨터 키고 롤한다음 3연패 박을때 피곤한채로 출근하면서 존나 후회됌 "그냥 잠이나 쳐잘껄"하고
두번째
주말에 랭크전 돌릴때 , 미친놈들 존나게 많은데 뭔 티어를 올려봐야 얼마나 올리겠다고 게임돌려서 쳐 망하고 주말 다 날릴때 하루종일 했는데 점수는 제자리 ㅋㅋ 그냥 하루 날린거 같아서 존나게 후회됌
세번째
시즌 새로 시작할때
전시즌 다이아 존나게 힘들게 찍었었는데 , 새 시즌 시작하니까 문득 다 부질없어질때 문득 이 게임으로 인해서 얻는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함 스트리머도 아니고 , 유튜버도 아니고 프로게이머도 아닌데 그냥 시간만 존나게 날렸구나 싶을때 존나게 후회됌
근데 제일 후회되는건 롤이라는 게임을 해버린거지
아예 몰랐을때는 그래도 착실히 살았던거 같은데 이 좆같은 게임이 중독성이 미치도록 강해서 손이 근질근질하다는것..
자기 인생 망해가는거 아는데도 출근해야 되는 새벽에 쳐하고 , 주말에 쳐하고 여자친구랑 약속 밀어놓고 쳐하고 있으니
이기면 본전이구 , 지면 기분 좆같은데 씨팔 한번 티어 올려보겠다고 게임을 계속 쳐하고 있어 , 나중에 새시즌되면 다 리셋되고 아무것도 안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