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알바하는데 교대자분 오셔가지고 인사나누는데 야간이라서 피곤해서인지 본명으로 인사안하고 '이번에 야간 업무쪽 담당하게 된 설연화입니다. 잘부탁합니다.' 하고서 몇초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를 깨닫고서 창피해서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교대했는데; 거기서 문제가 또 생긴게 그 교대자분은 날 설연화로 알거아니야; 한강에서 다이빙 마려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