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어떤애가 있는데 그냥 걔 성격도 맘에들고 해서 친해지고 싶었음
근데 내가 찐따라서 말도 잘 못하고 해서 내딴에는 재밌다고 생각하는 행동도 걔가 보기에는 한심하고 나같은 찐따랑 친해보이기 싫었는가봄
근데 내가 얼마전에 롤 시작하고 걔한테 닉네임 알려달라 하니까 브론즈 탈출하면 알려준다 그랬음 그리고 오늘 실버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내가 닉네임 알려달라 하니까 위에사진처럼 됐는데 내생각에는 약속 까먹고있다가 갑자기 내가 지랄한다고 생각한거 같음
솔직히 내가 평소에 병신같이 말하기는 했음
내가 생각해도 내가 좀 쿨찐이였던거같음
혹시 걔가 이 글을 본다면
평소에 카톡으로 욕박고 장난치는것도 다 관심받고싶고 친해지고싶어서였다는걸 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