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732

흔한 오타쿠의 코타츠에 대한 망상과 현실

조회수 2,479댓글 6추천 10

473789a0ee6ed3.jpg 흔히 애니메이션이나 사진 등으로 접할수 있는 일본의 난방기구 코타츠.

애니메이견 속에서 코타츠는 겨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항상 들어가 있는곳이다.

여기서 오타쿠들은 흔란 착각을 한다. "코타츠가 얼마나 따뜻하면 저럴까? 부럽다... 그에 비해 온돌은;; 역시 헬조선"

하지만 오타쿠들과 현실의 거리는 멀다. 일본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다 추운곳이 많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쥰네 춥다는거다.

그런데 일본은 보일러가 없다. 솔찍히 보일러 망가진 겨울에 원륨에서 난로틀고 하루만 자봐도 알 것이다. 얼어 뒤진다. 코타츠는 탁자 아래에 난로를 두고 그 주변을 담요나 이불 등으로 감싸는 형태인데, 저 밖은 쥰네춥고, 안으로 들어가도 씹덕의 상상만큼 절대 따뜻하지 않다.

추워 뒤질것같으니깐 그나마 따뜻한곳에 들어가는 것이다.

앞으로 코타츠에 대한 망상을 가진 씹덕을 보면 거리를 두고, 보일러를 존나 칭송하며 살도록 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