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애니메이션이나 사진 등으로 접할수 있는 일본의 난방기구 코타츠.
애니메이견 속에서 코타츠는 겨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항상 들어가 있는곳이다.
여기서 오타쿠들은 흔란 착각을 한다. "코타츠가 얼마나 따뜻하면 저럴까? 부럽다... 그에 비해 온돌은;; 역시 헬조선"
하지만 오타쿠들과 현실의 거리는 멀다. 일본의 겨울은 우리나라보다 추운곳이 많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쥰네 춥다는거다.
그런데 일본은 보일러가 없다. 솔찍히 보일러 망가진 겨울에 원륨에서 난로틀고 하루만 자봐도 알 것이다. 얼어 뒤진다. 코타츠는 탁자 아래에 난로를 두고 그 주변을 담요나 이불 등으로 감싸는 형태인데, 저 밖은 쥰네춥고, 안으로 들어가도 씹덕의 상상만큼 절대 따뜻하지 않다.
추워 뒤질것같으니깐 그나마 따뜻한곳에 들어가는 것이다.
앞으로 코타츠에 대한 망상을 가진 씹덕을 보면 거리를 두고, 보일러를 존나 칭송하며 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