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건데,
KDA가 좋거나 라인을 일방적으로 터뜨렸을 경우에는 그사람이 스킬을 헛쓰던 개쌩쇼를 하던간에 ㄱㅊㄱㅊ이러면서 쉴드쳐주는 반면(게임 역전당하기 전까지), 개터진 라이너한테 누군가가 채팅으로 개못한다고 선빵치면 나머지 라이너들은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음. KDA또한 안좋기에 그냥 그순간부터 '아 저새끼 개못하는구나'라는 인식이 박힌거지. 이때부터는 라이너들은 게임을 한다기보다 '저새끼가 스킬을 잘쓰는지 계속 지켜본다' 이마인드가 되어버린거지.
결론은 정치질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