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466

롤은 솔직히 진작 망해야 했었던 게임임

조회수 341댓글 1추천 4

내가 롤을 2011년 6월 말 북미서버부터 한 시즌도 빠짐없이 쭉 해오면서 느낀거지만

롤은 왜 안망하는지 모르겠다

게임도 고여서 썩다못해 석유가 되서 기름기 둥둥 떠 다니는 상황에

유저들 인성은 가면 갈수록 터지지, 중소기업 인디겜 아니랄까봐 버그도 많지, 특히 짱 깨놈들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매칭잡히면 10명중에 짱깨가 4~5명이야 무슨 시벌

짱깨새끼들 개 깽판을 치는데 리폿을 아무리 박아도 리폿 접수되서 처벌했다는 걸 본 적이없어.

이러면서 하나 둘 씩 떠나가는거 보고 더 늦으면 접지도 못하겠다 싶어가지고 한번 접어보자 해서 스플릿 보상만 먹어두고 접어봤는데 미련이 남긴 커녕 오히려 속이 다편하더라

스트레스 풀면서 즐길려고 게임했는데 오히려 롤은 즐기긴 개뿔 스트레스만 받는거였음

시즌1 1300 시즌2 1530 시즌3~시즌8 플1 시즌9 다2 찍으면서 시즌3때까진 천상계 소리도 들어도보고 나중엔 플딱이다 다딱이다 다2빙 소리도 들으면서도 근본있는 올드유저로서 만족하면서 살아왔지만 더는 이 게임 못해먹겠다.

옛날에 롤하던 그 흥미진진함도 없고 정 다 떨어졌음 내인생 반을 바쳤지만 이젠 놓아줄때가 온거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