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의미로는 이차방정식의 근의 개수를 "판별" 해주는 식이고,
넓은 의미로는 여러가지 도형과 도형의 교점의 개수까지도 "판별" 해주는 식이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도 대놓고 묻기 어려운 것이 있을때 간접적으로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들이 있다.
롤로 예로들자면 바로 픽창이다. 브실골 부계를 꽤 하다보면 픽창에서 이미
승패를 알 수 있다.
부계중 1.**조합안좋으면안합니다**. >1.1**서폿/탑탱커안하면겜안합니다. >1.2미드/원딜은라인전쎈챔부탁드립니다. 2.시비걸어도안합니다.** 3.자존심 부려도 안합니다. 4.2렙 버프 안봐줘도 안합니다. 5.흡연하느라 인베방어 안해도 안합니다. 6.인게임에서 내 말 안들어도 안합니다. 7.벌레티어와 대화 안합니다. 라고 픽창에서 한마디만 하면, 픽창의 반응으로부터 게임의 결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