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한 해외사이트 비밀 대화방에서 구매자들과 접촉해 각 20만 원가량 받고 매크로를 팔았다. 지난달 초 이 씨는 “마스크 전용 매크로를 곧 만들 수 있다. 현재 시연 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 씨도 자신이 만든 매크로로 마스크 수천 장을 사들여 폭리를 취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구매자들에게 판 매크로를 원격 조종해 작동되지 않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