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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다이아 급인 사람이 실골 지박령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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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느낌과 경험으로 애기한 것입니다.)

시야싸움, 맵리, 상황판단 등등 실력이 다이아급인 사람들을 실골 구간에서 만나봤는데 이중 일부는 계속 실골 구간에 정체되있음. 보통 이 사람들은 팀운 때문이라 하지만 사실 그거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가 있음. 바로 팀원들과 갈등한다는거임. 솔직히 현재 롤 실력들이 상향평준화 된마당에 스플릿이라든지, 맵리라든지 무언가 부족한 사람은 있기 마련임. 무엇보다 내 경험상 트롤러 제외 평범한 현지인 실력이라면 뭔가 부족한 면은 있어도 오브젝트를 신경쓴다던가, 성장차 생각하고 사린다거나 하는 기본적인 것들은 하는 경우 많음. 문제는 그것을 생각안하고 부족한 면만 늘고 물어져서 그 팀원 멘탈을 깨부순다는거임. 다 져가는 상황에서 화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팽팽하거나 유리한 상황에서도 할수도 있는 실수랑 현지인 실력으로는 하기 어려운 2인분 이상의 활약을 못한다고 뭐라하니까 문제인거임. 당연 부족한 면은 있기 마련이고 해당 팀원 입장에서는 뇌절도 안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갈구면 얼마나 화가 나고 억울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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