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자면 이틀만 하고 그만 둠
근무시간은 11시부터 10시 반정도까지. 이틀 연속 배달을 12시간정도 하니 중간에 공황장애 오는줄 알았음.
근데 첫날부터 왕고가 그냥 보자마자 말놓고 되게 틱틱대면서 말하고 나는 분명히 배달일 처음이라고 말했는데도 이틀째 출근부터 계속 니가 뭘해야겠어? 지금 애들이 뭘하고 있어? 너도 해야지? 이러면서 짜증섰인 눈치질을 줌.
일배우는건 상관이 없음 근데 알려주지도 않고 이틀째인데 알려주고 뭐라하면 차라리 괜찮은데 단 한명도 안알려주고 물어보면 눈치주거나 몰라서 안하고 있으면 눈치주고 도미노라는 큰 프랜차이즌데도 그냥 예의나 격식이 너무 없다는 걸 느낌.
점마다 케바케라 그런줄은 모르겠는데 사람들 다 엄청 지쳐있고 신입오니까 반갑다기보다는 엄청 귀찮아하고 감정 쓰레기통 같은 느낌. 배달알바가 원래 사람들이 좀 거친가?
그리고 배달이라고는 해놨는데 잡일 겁나함 배달알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