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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딩때 흑역사 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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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통 옵붕이들처럼 씹인싸여서 동성친구, 여사친 다 많았는데 6학년때 장난고백을 처음받았고 순수해서 장난인것도 모르는데다 지금 생각해도 숨막히게 예뻤던 애라 덜컥 받았고 그후로 애들이 내가 걔 좋아하는거 다 알게 됨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하루에 한번씩 걔한테 카톡으로 사귀자하고 학교에서도 맨날 쫓아다니면서 사귀자고 조르고 다른 여자애들이 말걸면 꺼지라 함ㅋㅋㅋㅋ이상하게 얘는 싫으면 싫다하지 싫다는 말 한마디도 안함 좋은데 싫은척 하는건 아닐테고 무슨 펫키우는 페티쉬 있는듯;; 걔 친구들도 막 괜찮은애라면서 받아주라고 한여자만 바라보는 남자애 흔치 않다면서 사귀라고 적극추천하고 내 친구들도 ㅈㄴ 응원했음 결국 졸업할때까지 철벽 오지게 쳐서 실패함ㅋㅋㅋㅋㅋ200번 찍어도 안넘어가는 나무가 있다?!?!(삐슝빠슝) 중학교도 같은 중학교 다녔었는데 중1때 다른반 돼서 내가 연락을 안함 걔가 ㄹㅇ 나를 펫으로 생각했는지 심심하니까 걔가 자꾸 연락을 함 나는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서 걔가 연락해도 대충 대답하거나 씹음 결국에 중1 후반 쯤에 연락 끊김 중2때 존나 잘생긴 전학생 오니까 걔랑 사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오래가라 나쁜년아 그나마 다행인게 중학교 3년내내 같은반 안됐고 고등학교도 떨어짐 근데 중학교 다닐때 같은 초등학교 다녔던 애들이 나를 개씹루저+찌질이로 보고 있었겠다는 생각하면 참 쓴 흑역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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