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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좋은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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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4명이 정치해도 ㅈㅅㅈㅅ거리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죽었다고 쌍욕하는 아군에게 사과하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정글이 블루를 안줘도 ㄱㅊ 모렐로땜에 마나 안부족하다고 말한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서폿이 원딜을 버리고 로밍이나 다녀도 ㄱㅊ 서폿이 다른라인 터트려서 이득이라고하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팀원들이 싸우고 오픈하거나 던지면 애들을 달래주고 다시 게임을 하게 만드는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팀원들이 혼자다니다가 잘렸을때 위로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정글이 갱승시켜도 다음기회를 노리자고 위로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아군이 내라인에 스킬을 쓰고가도 아무말하지않고 다음웨이브를 먹는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정글이 카정갔다가 죽고 왜 안오냐고 정치할대 미안해 다음에는 갈거라고하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서폿이 딜간다고 시야석 안가도 아무말하지 않고 제어와드를사는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혼자 잘컷다고 영웅놀이를 하다 죽고 팀탓하는 아군의 기분을 맞춰주는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적정글이 카정하는데 합류안하는 팀을보고 아 라인전이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내가 계속 죽고 패드립을 하는 아군보고 아 내가 계속 죽어서 저분이 화나 많이 났구나생각하고 반성하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지는거 뻔히보이는데 들가는 서폿을 보고 아 이분은 이길줄 알았나보다 하면서 우리가 못이기는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상대가 올ad인데 마저템을 가던 우리탱을 보고 아 롤을 이제 시작한 초보구나 하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바텀이 터져도 아 상우리바텀이 힘들어하고 있구나하면서 파밍구도를 만들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게임 잘하고 있다가 아무말없이 나가는 우리 아군을 보고 갑자기 무슨일이 생겼나보다하면서 그 아군을 기다려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게임이 완벽하게 지고있는데 서렌안치고 계속 겜하면서 힘들게 막아내고 있는 우리 아군을 보고 이분들은 디펜스 게임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ap챔으로 ad를 가던 아군을 보고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하면서 열심히 성장하게 도와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하라는 한타는 안하고 빽도만하던 우리아군을 보고 빽도를 성공할 거라고 믿고 어그로를 끌어주던 저는 이제 여기 없습니다

 

욕안하고 정치안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겜하던 저는 이제 학생들의 방학이 끝날때까지 여기 없습니다.

(듀오할때는 원래대로 멘탈좋게 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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