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 했을때 살면서 했었던 제일 병x같은 짓은
중딩때 친구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친구네서 자려는데
친구가 열쇠를 잃어버린거임.
친구집이 약 3~4층이였는데 어쩌지..어쩌지 하고 고민했음.
그때 소방 배관인지 가스 배관인진 모르겠는데 딱 눈에 들어 오더라구?
무슨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배관을 타고 올라가서
친구네 집 창문을 열어서 들어 갈 수 있을거 같았음.
친구가 하지말라고 떨어지면 뒈진다고 걱정해주는데
내가 이정도 높이면 떨어져도 안죽어 괜찮아ㅋㅋ그러고
배관타고 올라가서 창문열고 파쿠르해서 문 열어줬음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왜그랬는지 아직도 이해안감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 호기심때매 많이 죽는다는데 이제 안그래야지..
ps) 옵붕이들은 제일 병x짓 한거 뭐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