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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 마스터는 다1이 투정부리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눈으로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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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1의 저런 10대 사춘기소녀같은 행동은

사실은 좋아하는 마스터의 따뜻하고
넓은 가슴에 안겨 보듬어지고싶고 더욱 귀여움 받고 싶고
그의 거칠지만 부드러운 입술에 입맞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이 남자에게 본인의 몸을 쉽게 허락하고
마스터를 향한마음이 더 크다는걸 들키면

마스터가 다1을 그저 쉬운여자로 볼까봐
마음에도 없는 짜증을 부리고 있는것이었다

이 사실을 전부 알고 있는 마스터는 다1이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이다

~제 2장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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