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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두살 먹어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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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멀리 나가기도 귀찮고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만 선호하는편이고

영화 , 외식, 술자리같은것도 돈만 괜히 깨진다 생각되고 나가기 귀찮음 몇몇 친한 일부랑만 기분전환삼아서 한번씩 감

사람많은자리 피곤함

술집을 가도 조용한곳이 좋음

뭔가 점점 찐따가 되가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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