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안처먹는 대신 게임흐름 읽고 시야잡아줘도 원딜없는데 엄한데서 쌈나서 본대 다 뒤지고 낙동강 오리알 마냥 3초 멍때리는것도 싫고
ㅈ뺑이쳐서 원딜 잘키워놨는데 우리 잘큰 원딜이 영웅이 되고 싶으셨는지 한편의 무쌍록 찍으려다 원콤에 순삭당하고 제압킬 기부해주는 원딜보면서 혈압 올라가는 것도 싫고(그러고 시팅 왜 못해주냐고 핑 박으면 ㅈㄴ게 던지고 싶은 충동을 참기가 힘들다)
밑에서 바텀 라인전 열심히 하는데 성우 누님의 "아군이 당했습니다" 이 멘트 들으면 멘탈 잡는것도 점점 힘들어서 이제 위로 갈란다. 상체 똥 때문에 고통 받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똥을 싸도 이젠 내가 쌀란다. 나도 바텀 버스좀 타보자. 근데 이젠 바텀이 터지지않기를 기도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