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돌이임
2. 머리에 왁스나 스프레이는 발라본적도 없고, 기본적으로 옷을 입을줄도 꾸밀줄도 모름
3.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말할때마다 오빠가~~를 붙이는 만행을 저지름
4. 나이가 먹어도 야동이나 아이돌에 빠져있음.
5. 여자들과 원활하게 대화하는게 불가능(툭하면 날씨타령 하고 있음)
6.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한마디도 못함(혹은 등신같이 어버버거림)
7. 여자를 리드하는 방법을 모름
8. 어른들,엄마 친구들 (또는 교회 집사님)한테 잘생겼단 얘기 몇번 들어봐서 자기가 중간 이상은 되는줄 앎(어르신들 대부분 눈코입 제대로 달려있으면 이쁘고 잘생겼더 말해줌. 아줌마들 눈에 어리고 젊으면 다 잘생겨보임)
9.어깨 넓힌다고 승모근 개입 안하면서 어깨키우는 방법 구글에 검색하고 앉아있음. 그러몀서 제일 중요한 등운동은 안하고 어깨운동만 깔짝대고 앉아있음.(해도 작심삼일.현실은 가장 기본적인 팔굽혀펴기도 제데로 못함)
- 인터넷에 멋있는 옷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은 하나,정작 자기가 입지는 않음
- 여자들이 좋아하는 패션과 동떨어진 옷을 입고 본인딴에는 멋부린다고 하는데 그 스타일이 너무 후짐.(심지어 본인이 옷을 못사서 엄마가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사주는 옷 입는 애들도 있음.또 핏은 절대 못살림. 근데 본인은 중간은 입는다고 생각함. 그리거 꾸미고 나갈때 까만 블레이져에 휜셔츠 or 흰티에 청바지만 입으면 장땡인줄 앎.심지어 그것조차 못하는 놈들이 태반)
- 이여자는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주제에 이것저것 따져서 눈이 굉장히 높음(이런놈들은 여자평가좀 하지마라)
- 혼자 썸타고 혼자 착각하고 결국 고백해서 여자를 당황시킴.눈치가 광장히 없음
- 아직 본인의 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만 있음(그러다 20대 중반 넘어감)
- 자기가 운이 없어서 여자를 못만나는 줄 알고 착각함
- 여자한테 몇번 대쉬하거나 고백한적은 있지만,그때마다 읽씹당하고 답장이늦거나 거절당함.(이때 본인은 여자가 튕긴다고 생각하고 김치녀라 욕하기 시작. 현실은 너같은놈 도저히 못만나겠어서 거절하는데 눈치없이 계속 귀찮게 함.)
- 버스나 지하철에서 눈마주치는 여자들 보면서 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서 쳐다보나?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번호따는 여자는 없음
- 여자의 친절을 관심이라고 과도하게 착각함
- 본인은 썸인줄 알았는데 막상 여자가 다른 남자들한테도 똑같이 하는걸 보고 어장당했다고 생각(하지만 그여자가 원래 친절할뿐)
- 나이가 먹어도 취미가 컴퓨터게임이나 야동보는게 전부. 야외활동이나 건건한 취미는 안하고 히키코모리마냥 집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나 하고 앉아있음.
- 여자경험은 없고 야동으로 배워서 성가치관이 굉장히 불순하고 경박스러움.
- 현실을 떠나 망상하는걸 즐김
+가장 중요한거!!
무슨 근자감인지 모르겠는데 거울속 자기 얼굴보고 중상위권은 된다고 생각함. 소위 훈남이라 불리는 남자들은 길에서 하루에 몇명 볼까 한데, 대부분의 남자가 본인이 꽤 괜찮게 생겼다고 착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