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미련이 강해서 그래보인다
상대 나를 호감-평범-비호감 이런 그래프에서 평범에 가까워도 단 0.1cm라도 호감에 가까운건 아닐까
지금은 평범한 상황이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생기지않을까
상대는 본인한테 부담 안될만큼의 호의를 비춰주고 예의상 말한거지만 그것들 하나하나를 가능성이라 여기고 이런것들은 결국은 원하지만 닿지못한것에 대한 미련으로서 생기는것들일꺼라 생각된다
결국 제 3자가 보면 지극히 좆도 아닌거에 의미부여하고 마음쓰고 있다 생각하는게 대다수고 본인도 3자입장에 들어서면 좆도 아닌거라 느낄텐데 자기일은 보통은 못보더라
흔히 말하는 포기하면 편하고 내려놓으면 편하다에 가장 적합한게 이 감정일거라 생각된다
이런걸 보면 사람은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생물이야